소리꾼들의 삶과 혼! 판소리 명창들의 일대기를 따라가며,
그들이 소리로 표현한 삶의 애환과 이야기를 듣는다. 소리꾼들이 경험한 고통과 영광을 살펴본다.
김명창은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삶은 여유롭지 않았지만,
그 불편함 속에서도 어머니의 노랫소리는 김명창을 위로해 주었다. 어머니는 소리꾼이었다.
어머니는 밭일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서 소리를 시작하여 집에 돌아와 마루에 앉은 채로 계속 이어졌다.
심청가의 한 대목을 부를 때마다 김명창의 속엔 알 수 없는 열정이 자라났다.
“저 소리..., 나도 저 소리를 내고 싶어!”
하지만 소리꾼의 길은 어렵다. 어린 김명창은 마을 사람들에게 소리를 하려고 한다고 했다.
날마다 산에 오르고, 강가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그가 흥부가를 처음으로 완창했을 목 속에서 피가 나왔다. 온몸으로 삶의 모든 것을 소리로 담아냈다.
“소리는 그냥 노래가 아니라 우리의 고통, 우리의 기쁨, 우리의 삶 그 자체임을 말하는 것 같다.”
고3 수험생인 민지, 수진, 재훈은 내비게이션 기억법을 통해 1093번 장소
보성 한국 차 박물관으로 하루 여행을 계획한다. 93번 이미지는 고3, 고산지대이다.
시험 준비의 긴장감을 느끼고 있는 십 대 3학년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차 박물관으로의 하루 여행을 하면서 마음의 휴식을 갖고자 하는 이야기이다.
이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전환점이 되기 위해서다.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지 녹차밭에서 차를 마시면서 힐링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였다.
특히 보성의 녹차밭은 아름다운 계단식으로 되어 있다.
자연과 예술을 느낄 수 있고 차를 알고 마시면 힐링이 되는 문화공간이다.
2010년도에 네팔 세종학교라는 곳에 가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교)
히말라야 피케이 4,100미터까지 14박15일 트레킹으로 가는 동안
학용품, 의약품, 생필품을 곳곳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었다.
이곳을 다녀오면서 그동안 뜻을 세웠던 것이 더 깊어졌다. 뜻한 바 있어,
‘일터 자 수행 터’로 정하고 의류 관련 자영업을 8년 했다.
선지식이 가르쳐주신 ‘올라오는 모든 생각들이 착각인 줄 알고 형상 없는 부처님께 바쳐라.’
바치다 보면 밝음이(내 안에 지혜) 드러난다. 하셨다.
‘무엇을 하든지 부처님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발원’ 이 법문을 늘 떠 올린다.
웃음과 감사와 사랑, 자비를 실천하며 타인과 세상을 이롭게 하며, 함께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한다.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나의 내면과 소통하며, 내 앞에 온 인연
내 모습인 줄 알고, 감사한 마음으로 대하기
전자책 9권 출간, ‘내비게이션 기억법’으로 5권째 쓰고 있다.
나누고, 비우고, 실천하고, 채우며(지혜) 나. 비. 실. 채(지혜)의 삶!
감사한 지금, 닉네임 ‘연꽃 피었네’로 살고 있다.
독자 여러분들의 자기 계발도 늘 응원해 드립니다.